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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트넘과 리버풀 챔스 결승전을 맞이해서 리버풀의 핵심선수인 반다이크 선수 일대기에 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이 반다이크의 역대 커리어와 반다이크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는 10가지 사실을 공개하려고합니다.

반다이크는 네덜란드 국적의 리버풀 축구선수 , 포지션은 센터백입니다. 데뷔는 fc 흐로닝언 에서 시작하여, 기성용이 있던 셀틱fc, 사우스햄튼fc를 거처서 2018년 1월 역대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fc로 이적하였습니다.

리버풀의 고질적약점인 수비력의 수준을 한 단계 이상 끌어올리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그리고 결승전을 한번더게만든 수비진의 리더이자 오레지 군단의 주장이며 2019년에는 발롱도르를 노릴만큼 세계 최고의 수비수중 한명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반다이크의 일대기 재미있는 일화


반다이크는 빌럼 2의 유소년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2010년 fc흐로닝언의 유스팀으로 이적을 하였으며 2011년 4월1일, ADO 덴 하흐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흐로닝언 1군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11-12시즌 어린나이지만 네덜란드 에레디비전에서 23경기에 출전하였으며 2011년 10월30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와의 경기에서 첫골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데뷔 이후에 꾸준히 팀의 주전으로 뛰면서 총 62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2013년 6월21일 , 스코틀랜드의 명문 구단인 셀틱FC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였으며 판다이크는 셀틱에서 금방 자리를 잡으며 바로 주전 멤버로 뛰었으면 13-14시즌과 14-15시즌 2시즌 연속으로 스코틀랜드 베스트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셀틱에서 챔피언스리그 2015-16시즌 플레이 오프까지 출전하게 되어 셀틱에서 세계무대를 밟는가 싶더니 여름이적 시장 마감일인 9월1일, 사우스 햄튼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으며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였다. 

그리고 9월 12일 바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원정경기에서 EPL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에 호세 폰테와 함꼐 주전 센터백 듀오로 맹활약하며 성적은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실점이 적은 팀으로 꼽혔다.

그리고 2016년 5월 7일 반다이크가 사우스 햄튼과의 6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2016년 엄청난 경기력을 과시하며 본격적으로 세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여러 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으나 2017년 1월 레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해버렸다.

하지만 레이더망에 포착된 팀들은 리버풀,맨시티,첼시가 영입경쟁에 참여하였으며 맨시티는 사우스햄튼의 어처구니없는 가격으로 영입을 포기하였으며 리버풀의 감독인 클롭은 포기하지 않고 이적을 계속 진행하였다.


하지만 클롭이 본격적으로 나서서 협사아제의없이 선수와 따로 대화를 하여 이적을 설득했다는 이유로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 제소를 하여 이적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클롭은 공식적으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래서 사무국에서 징계를 주지 않았으며 사건이 종결되었다.

하지만 반다이크는 리버풀 이적을 바라고 있어 직접 훈련을 거부하고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을 하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에 이적의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8월7일 반 다이크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였다. 여기서 반다이크가 주장하기를 ,훈련 거부는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구단이 먼저 자신을 팀훈련에서 제외시켰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이 사과를 함으로써 여러 루머가 있었지만 별다른 추가 비드 없이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고 반다이크는 사우스 햄튼과 불편한 동행을 계속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의 성적은 엉망이었으며 강등권과 승점차가 4점밖에 차이나지가 않아서 겨울에 판다이크를 판매하여 제대로된 공격수들을 영입해야한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겨울 이적시장 판매대상이 되었다.

그렇게 2차전쟁인 리버풀과 맨시티가 또 반다이크를 대상으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승리는 리버풀이 되었으며 리버풀내 최고 주급과 수비수중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였다.(대략 1083억)

이제 반다이크 우리가 모르는 10가지 사실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다이크의 유니폼은 VIRGIL로 되어있다.


브레다에서 네덜란드인 아버지 론과 수리남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판다이크의 유니폼엔 특이하게 성이아니라 이름인 VIRGIL을 쓰는데 그의 외삼촌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아버지에게 한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델리알리나, 알렉시스 산체스의 경우도 같다. 12살 때 TV설치기사였던 아버지가 엄마와 어린 세 자녀를 버리고 떠났으며 ,홀로 자기들을 키우신 어머니 헬렌을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고 한다.

반다이크의 어머니는 놀랍게도 네덜란드 헌병대 소속 군무원 출신으로 ,50세 생일떄 반데이크가 크고 번듯한 큰집을 선물했다고 한다.



2. 반다이크는 원래 레스토랑에서 일하였다.


16살 되던 해에 고향인 브레다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였다고 한다.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으로 접시닦이를 하면서 취업을 하였으며 계속 일을 배워왔다고 한다.

레스토랑이 끝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축구도 하였지만 일하는사람들이 선수로 성공하긴 힘들것 같으니 레스토랑에서 계속 일하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하지만 반다이크는 포기 하지 않고 프로선수의 길을 계속 걸었으며 , 그결과는 해피엔딩이 되어버렸다.

그때 레스토랑에서 일한 시급은 대략 한국돈으로 4천원쯤 된다고 하였다.


3. 반다이크를 발굴해낸 닐레논 감독은 반다이크를 영입할때 의아해 하면서 영입하였다.


셀틱의 전감독인 닐레논 감독은 반다이크를 영입할 당시에 그의 재능을 알게되었지만 ,이상할 정도로 다른 구단에서 영입을 하려고 하지 않아서 굉장히 의문 스러웠다고 한다.

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고작 2M 유로에 매물로 나왔는데, 빅리그 스카우터들은 다뭐하며 왜 아무도 보러오지 않는건지?

"눈이 하나 안보인다거나, 우리가 모르는 다른 문제가 있나?"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판다이크를 영입하는 팀은 아무도 없었고 첫훈련을 하자마자 닐 레논 감독은 반다이크에게 " 이봐 , 그냥 즐기면서 뛰어, 너 어차피 여기서 오래 못뛸것 같다" 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반다이크를 사가려는 구단은 여전히 없었으며 그렇게 셀틱에 2년이나 뛰었으며 겨우 이적하게 된다.

그이후로 " 반다이크가 셀틱에서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뛴건 기적 같은 일이었으며, 귿동안 빅클럽들은 가끔 문의할 뿐이지 영입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아 당황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런 선수를 놓친 스카우터들과 감독들은 모조리 목을 매달아야 한다며 농담을 던젔다고 한다.



4.반다이크와 부인 관계는 매우 끈끈하며 둘이 만난건 엄청난 우연이다.


부인인 리커 노이트헤다흐트는 판 데이크가 브레다의 유스팀에서 뛰던 시절 서로 만났다고 한다.

그당시에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반다이크가 복부 종양등으로 힘들때 항상 곁에 있어줬으며 ,스코틀랜드 셀틱 이적이 활정되자 일을 그만두고 함께 영국으로 같이 이동하였다고 한다.

그이후로 뉴욕에서 부부가 같이 명품 쇼핑하는게 파파라치에게 찍힌적이 있으며 나이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반다이크의 딸이 한명 있다고 한다.




5. 반다이크는 죽을 뻔 한적이 있다.


위에 적었다 시피 반다이크는 2012년 복부 종양이 걸린다. 병은 심각하게 커젔으며 매우 위독 하였다고 한다.

당시 의사가 " 정말 위험한 상황이니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간호 때문인지 병은 완쾌가 되었으며 복부 종양이 났을때 몸무게가 15KG나 빠젔다고 한다.




6.리버풀이 반다이크를 영입할때 감독인 클롭은 영입 사실을 몰랐다.


반다이크가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당시에 리버풀의 실무진들이 하이재킹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지, 리버풀 감독인 클롭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일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클롭감독은 당시 반다이크를 너무 영입을 하고 싶었으며 문제가 되지는 않았으며 실무진들은 계약서에 싸인을 받은 다음날, 멜우드에 출근한 클롭에게 컨펌을 받기위해 영입 완료 사실을 알렸고 , 이때 까지 클롭은 무슨일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클롭은 반다이크를 영입했단 사실을 알았으며 영입하고 나서 파티를 하였다고 한다.


7. 반다이크는 한국인 친구를 가지고있다.


반다이크는 FC 흐로닝언 시절 석현준과 같은 팀 소속이었다. 그리고 팀에 있을때 둘이 단짝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 직접 둘이가서 한국 구경도 한적이 있다고 한다. 서로 잘 맞았으며 반다이크가 석현준에게 제일 잘 대해줬으며 말도 많이 걸어줬다고 한다.

이것으로 리버풀의 수비수인 반다이크는 까방권을 획득하게 된다. 

만약 석현준이 아니라 손흥민이 었다면 아마 난리가 났을것 같다.



8. EPL 올스타에 뽑힌수상이있다?


루카쿠의 트윗 멘션으로 시작된 여러 언론들의 EPL 올스타 전 가상스쿼드를 선정에서 많은 언론이 북부지역팀 베스트일레븐 센터백 페어주 한명으로 반다이크를 뽑았다. 반다이크의 짝은 주로 바이와 오타맨시,스톤스 라고 한다.

북부 서부팀을 나눠서 뽑아서 그런지 이렇게 경기를 하여도 매우 재미있을것 같다. 다만 의문점이 드는건 로버트손??

에릭 바이? 루카쿠? 있다는것이 조금 의문이다. 많은 언론이 리버풀과 맨유의 팬인것 같다.



9. 반다이크의 주심 매수??


반다이크는 UEFA 네이션스 리그 A 조별리그1조 네덜란드와 독일의 경기가 종료된후 갑자기 주심 오비디우 하체간(Ovidiu Hațegan)

을 감싸안는 장면이 포착이 되서 화제가 되었다. 원래 친구였는지 아니면 둘이 무슨 거래가 있었는지 많은 언론이 의심을 하였지만 경기가 끝난후 당시의 인터뷰로 사건은 종결이 되었다.

알고보니 주심이었던 하체간은 경기전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고 하여, 반 다이크는 경기가 끝나고 위로를 하였다고 한다.

생긴건 조폭 행동대장인데 마음씨는 따뜻한 사람이네요.




10. 반다이크는 솔샤르의 집에 세들어 살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맨체스터에 보유한 집이 있는데 거기에 반다이크가 살고 있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지만 솔샤르가 맨유의 감독이 되자 방을 빼게 생겼다.

솔샤르가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하였을때 그의 가족들이 머무르던곳이 었는데 그집을 내논상태였지만 아직까지 구매자가 없었으며 리버풀로 반다이크가 이적하였을때 그집을 렌트하였다고 한다.

솔샤르가 코치 생활을 하면서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트드로 못돌아 올줄 알았는데 감독이 되어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근데 하필 그집에서 렌트를 하고 있는것이 가장 치열한 라이벌중 하나의팀인 핵심선수 반다이크이다.

그래서 솔샤르는 지금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리버풀 선수가 맨체스터에 사는게 이상해보일수 있지만 리버풀은 맨체스터 바로 옆동네로 차로 1시간도 안되는 거리라고 한다.



이렇게 반다이크 우리가 모르는 10가지 사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현재 버질 반다이크는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경기였던 첼시전과의 스텟입니다. 

우선 100프로 태클 성공률을 보여주며 0파울을 했다는것입니다. 사실 아자드가 파울유도가 매우 심한선수인데 그런면에서 0파울이라는건 태클을 정확하게 했다는 증거이다.

여담으로 반다이크는 EPL에서 ㅂ볼경합 성공률이 가장 높은 수비수가 되가고있다. 지상에서 77%, 공중에서 74% 성공률이다. 이건 미친 수치라고 볼수있는데 보통 65%만 되도 리그 탑급이라고 볼수있다.

역대수비수들중 전성기 시절의 네마냐 비디치와 존테리 정도밖에 비빌수있는 선수가 없는 수칭이다.

또한 반다이크의 키는 193CM 인데 리버풀에서 달리기 속도가 2등으로 빠르다고 한다. 1등은 고메즈이며 4등이 로버트손,5등이 알렌산더 아놀드인데 리버풀에 빠른 공격수들이 널려있는데 수비수가 1,2,4,5등을 하고 있는셈이다.


반다이크의 장점은 완벽한 태클이다. 2018/2019 EPL 스텟이다.


34 GAME / 26 WINS


33/33 Tackles won 

153/202 AErial duels won

183 clearances

39 interceptions

29 blocks

165 recoveries

4 loss of possession

7 key passes

3 goal

2 assists 

여기서 주목할건 태클 성공률이다. 단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 100%다 . 반다이크보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가성비 수비수라고 할수도 있다.

그 이유는 첼시 골키퍼인 케파도 1000억이 넘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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