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송강호씨는 칸에서 처음 상영된 기생충은 상영회가 끝나고 8분동안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바다은바있습니다.
이어서한국영화로는 가장 많은 192개국에 미리 판매되었으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품에 가지고 왔습니다.
이런 핫한 인물인 송강호 일대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송강호의 어린시절부터 지금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기 까지 어떠한 노력과 어떤한 생활을 해왔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송강호는 다작도 하지만 연기의 화신이라고 불릴만큼 한번도 연기력에 있어서 논란이 된적이 없었으며 송강호 본인은 본인에게 노력파배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송강호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송강호는 수년째 관객이 꼽은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 가장 연기력이 뛰어난배우, 등 설문조사에서 최상위권에 ㅔ랭크되고 있다. 2000년대 한국 영ㅇ화게 최고 네임밸류라는 충무로 트로이카 의 1인이자 , 2010년대 들어서도 여전히 하정우 ,이병헌 등과 함께 최고 대우를 받는 배우이기도 하다.
송강호를 원탑으로 내새운 영화들 실제 흥행성적도 압도적이다. 실제 흥행관객수 1000만을 넘은 작품 세작품을 포함해서 500만 관객이 넘은 작품도 12개나 된다.
그리고 누적 관갱이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대한민국 사람이 모두 알정도의 배우라는뜻이다.
소위 명작 내지 수작 영화들로 필모그래피에 당당하게 남기고 있다.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의 평균 관객수가 500만명이 넘으니 한마디로 송강호가 출연만 했다하는 영화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큰 흥행을 하거나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뜻이다.
한마디로 믿고보는 배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이다.
송강호의 배우활동
송강호는 1991년 극단 연우무대에 입단하여 연기를 시작하였다. 데뷔작은 동승 이다.
당시 송강호에게 영향을 끼치는 배우가 김윤석이라고 한다. 그뒤로 연극과 단편영화에 출연하다 연우무대 선배였던 김의성에 의해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에 단역으로 충무로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송강호는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야비한 깡패 판수역을 연기하면서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연기가 얼마나 리얼했는지 당시 관객들이 "어디서 진짜로 깡패를 섭외해서 찍은줄 알았다" 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후 송능한 감독은 (초록물고기)에서의 송강호의 연기를 인상깊게 보아서 자신의 영화인 (넘버3)에 송강호를 캐스팅하였다.
불사파 보스 조필역을 맡았는데 무대뽀 정신과 헝그리정신으로 대표되는 장면에서 그가늘어놓은 일장연설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해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송강호는 이작품을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송강호는 이어서 (조용한가족) (쉬리)를 통해 조연급 배우로 올라서게 된다.
원래 송가호는 쉬리에 캐스팅된것이 아니였으며 영화 제작진은 차인표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차인표가 거절해서 그대타로 들어간것이 송강호라고 한다.
이때만해도 (넘버3)의 송강호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대중들은 송강호를 거의 코미디언 비슷하게 취급할정도였고 경상도 사투리도 걸러지지 않아 관객들이 쉬리에 나온 송강호의 모습을 굉장히 어색하게 여겼다고 한다.
평론가들도 이를보고 송강호는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하였다.
이후 송강호는 영화(반칙왕)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되었으며 이후로 (공동경비 jsa)의 오경필 중사 역활로 진중하고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마침내 송강호=코미디배우 이미지를 벗어나버리게 된다.
그리고 뒤이어 (복수는 나의것 )(살인의 추억) 등을 거쳐 드디어 2006년 (괴물)로 천만 배우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후 송강호는 다작을 보여준다. 영화 괴물에 이서 밀양,박쥐, 푸른소금, 하울링을 찍었으며 흥행에도 실패한영화고 생기고 본전치기한 영화도 생겼으면서 흥행과는 아직은 먼 배우가 되었다.
하지만 그 두작품의 흥행실패는 송강호의 더큰 성공을 위한 추진력을 얻고자 하는 과정에 지니지 않았으며 2013년 (설국열차)가 934만 관객, (관상) 913만관객을 동원하면서 대흥행 하였다.
단 2편으로 대략 1847만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한 대기록을 세우며 우려를 가볍게 쌈싸먹었다.
이어서 송강호가 선택한 작품은 12월18일에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었다.
모티브가 된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말투, 화법,몸 동작등을 놀랍게 재현해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감독의 주문도 아니었으며 본인도 따로 계산한것이 아닌 송강호표 노무현을 추구한 결과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송강호는 12월22일 변호인이 관객 175만을 돌파하면서 한해에 2000만 관객을 돌파한 최초의 배우가 되었다.
바로 이런 영화가 나온게 2013년이었다. 참고로 2013년 흥행1위작은 1,281만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이었다.
이어서 변호인이 2014년 1월1일 600만을 ,1월12일자로 9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13년 개봉한 본인의 세작품이 모두 900만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1월 13일 937만을 돌파하면서 두작품의 기록을 깨트리고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9위에 등극하게 된다.
송강호는 2014년 1월 18일 (변호인)이 1000만관객을 돌파함으로써 (괴물)에 이어 2번째 마일스톤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송강호는 변호인으로 인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찍힌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으며 결국 실제로 이름을 올린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2017년 송강호의 복귀작은 광주 민주화 운동이 배경인 택시 운전사 였다.
그리고 송강호는 택시운전사의 흥행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세편을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되었다.
송강호는 의외로 영화를 잘안본다고 한다. 박찬욱이 같이 영화보자고 극장으로 나오라고 해도 귀찮아서 안간다든가 ,한국 영화는 챙겨보는 편이지만 외국 영화는 잘안본다고 밝힌적이 있다.
한 일화로 봉준호 감독의 (플란더스 개)가 비디오로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 밤에 잠이 안와 우연히 비디오를 빌려봤는데 그게 그 영화였다고 한다. 그영화를 본 다음날 우연히 모임에서 봉준호 감독을 만났는데 그전날 영화를 워낙 재미있게 본 송강호는 봉 감독에게 반갑게 인사하였고 당시 흥행 실패로 의기소침했던 봉감독은 송강호가 반갑게 인사하는게 너무 고마웠다고 한다. 그리고 언젠가 그와 꼭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젔다고 한다.
송강호는 신문을 자주보고 뉴스시청을 하는등 사회적 문제에는 늘관심을 둔다고 하였다. 송강호의 인터뷰를 보면 지식인들처럼 고급 어휘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날카로운 통찰력과 정확한 인식을 보여준다.
송강호는 푸짐한 외모와는 상반되게 고기를 거의 먹지 못한다고 한다. 신체 체질과 고기가 맞질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작품에서 고기음식을 먹는 연기를 하는것이 힘들다고 밝혔다. 그래서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는 돼지국밥집 식사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송강호는 국물만 떠먹는 모습만 나오는것을 볼수있다. 대신 생선같은 해산물은 잘 먹는다고 한다.
또한 송강호는 박찬욱이 말하길 '최민식과 더불어 한국 배우들 중 가장 감독적인 시각을 가진 배우'라고 한다. 본인 연기 뿐만 아니라 영화전체를 아우르는 시각을 가젔으며 작품 해석력은 웬만한 감독 저리가라 할정도라고 , 봉준호는 송강호가 감독 데뷔를 했으면 충무로의 여러감독이 밥줄을 잃었을것이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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