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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지민씨는 봄밤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도 많이 찍고 드라마도 많이 찍어서 스크린에서 자주 보이는 배우중 한명이죠. 사실 한지민씨 얼굴이쁜건 다 알겠지만 마음씨도 이쁜건 많이 모르실겁니다.

저는 한지민씨를 봉사활동에서 실제로 본적이있는데 정말 착하시고 항상 웃는 모습을 유지하시는 마음씨도 이쁜 배우랍니다.

봉사활동에서 한번 뵙고 실제로 팬싸인회도 찾아가서 악수도 한 열혈 팬이 되어버린사람입니다.

한지민씨는 복지시설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각종 기부활동을 통해서 천사연예인으로 유명하죠. 한지민씩 봉사활동을 한 이력만 봐도 책이 한권 나올정도라고 하니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겠네요.

한지민씨의 미래 꿈은 실버타운과 같은 복지시설을 짓고 그곳에서 봉사하는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사회사업학과를 나와서 정말 가식이아닌 진짜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런 한지민씨가 유년시절에는 어땟는지 어떻게 데뷔하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한지민 유년시절


한지민씨의 어릴적 꿈은 의사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조부모가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여서 조부모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 중학교때까지는 장래희망이 막연희 이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 당시 편찮던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고, 한지민의 할머니는 심장병 수술을 해서 몸이 불현하고, 할아버지는 암 투병으로 고생하다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하였으며, 그런이유 때문인지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어렸을때부터 운동도 좋아해서 쳬육 시간에도 여자라고 빼지 않고 남자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축구를 즐겨했다고 한다.

하루는 다른반과 축구를 하다가 다른반 남자아이와 넘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입박치기를 하게 되어 한동안 남자아이들한테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한지민을 놀리면서도 다른 반 남자 녀석한테 한지민의 입술을 뺏겼다는것에 분해서 한동안은 멘붕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러한 한지민의 인기 떄문에 본의 아니게 한지민의 친한 친구들도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한지민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한지민 친구 집까지 쫒아오는 같은 남자애들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서 쫓아오는줄 알았다가 한지민 번호 알려달라는 말에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한지민이 친한 친구였지만 질투도 많이 났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한지민은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 사이에서 의리도 있고 , 의협심도 있어서 미워할수 없는 좋은 친구였다고 한다.



한지민은 어렸을 때부터 약자(소외된 아이, 몸이 약한 사람, 몸이 불편한 사사람)을 괴롭힌다거나 누군가를 왕따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소위 말해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 초딩 시절 자신과 같은 반 여자친구가 축구를 하다가 다른반 전교짱 남자아이한테 맞고 울고 온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덩치크고 힘쎈 짱이라는 남자가 연약한 여자를 때렸다는데 화가 난 핝지민이 잘하지도 못하는 욕까지 연습해서 학교짱한테 찾아가서 어설픈 욕을 섞어하며 내친구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결국 사과까지 받아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2006년 지금은 종영항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초등학교 동창들의 말에 의한 증언이다.


한지민의 고등학교 시절


하지민이 나온 서문 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의 말에 의하면 한지민을 가르첬던 선생들마다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 전해진다. 공부도 잘하고, 예쁜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면 선생님들이 극찬을 하였다고 한다.

네티즌이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한지민은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 오히려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노는 여자애들이 루머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한지민과 같은 반에 정신지체를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혼자서 중얼 중얼하는 아이여서 애들이 싫어하고 피했지만 그아이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람은 한지민 밖에 없었다고 한다.

15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는 글을 인터넷에 기사화되기도 하였다.



한지민이 대학에 입시할시에 광고경력 같은걸로 웬만한 연극영화과에 합격 할수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아동학,그리고 노인복지 분야를 모두 공부할수 있는 서울 여자 대학교 사회사업학과에 진학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종영한 kbs 상상플러스에 한지민이 게스트로 나와 말하길 대학생 때 연애를 처음해봤다고 한다.

대학을 가기전엔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이 있어서 좋아하는 애가 있어도 일부러 친구로만 지내자고 선을 긋고 다녔다고 한다.

한지민이 밝히기로 어렸을때는 상당히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다고 한다. 부모나 조부모가 엄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부모님이 한번도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한적이없다고 한다) 한지민은 그냥 본인이 스스로 정해놓고 지키는 약속이 있었다고 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냥 그래야 되는줄 알고 했었다고한다. 예를들면 어두워지기 전에는 집에 돌아가야한다.

이성친구는 대학교 가서 사귀어야한다. 연예게 생활을 하지만 학교수업은 절대 빠지면 안된다는 생각 등등

이런 모습 때문에 나름 자유분방하고 여자,남자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친구가 많았던 언니와 트러블이 있었다고 한다.

언니가 밤에 늦게 들어오면 부모님은 안혼내지만 동생인 한지민이 언니한테 늦게 다닌다고 핀잔을 준다거나 ,초등학교 때는 언니한테 오는 남자친구들의 전화를 한지민이 받게되면 "남자가 저녁에 여자 집에 전화하는거 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끊을 정도로 한지민 자신한테 엄격하였다고 한다.


한지민의 데뷔


한지민의 데뷔는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젔는데 첫 소속사 대표인 제부가 한지민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체육 교사로 그녀를 추천하였다고 한다.

중학교 때 cf로 연예계애 데뷔를 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안하고 ,잡지모델, 광고모델등만 활동을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었다고 한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연예활동은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는 학교생활에 비교적 멀지장을 주는 잡지모델과 광고모델 위주로만 활동하였다고 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오전에 촬영이 있을때는 학교에서 허락을 받고 ,촬영 후에는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을 받고 보충수업도 빼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한지민은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활동이 뜸했으며 한지민이 본격적으로 연예게 활동을 하게 된건 대학입학 이후라고 한다.


그리고 2003년 1월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안방극장에 데뷔를 하게 된다.

이때 한지민의 올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다.

한지민에게 아역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으나 오디션 당일은 가족들과 처음 가는 해외 여행날이어서, 한지민은 결국 오디션을 포기하고 가족여행을 갔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사 측에서는 500:1 경쟁률에도 송혜교 아역을 찾아내지 못했으며 정식배우 경험이없고 오디션도 보지않은 한지민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결국 제작사 측은 한지민이 여행을 다녀올때까지 러브콜을 포기하지 않았고 미팅 날 바로 ok날렸다고 한다.

당시에는 동갑내기에 가까운 나이차도 그렇고 외모의 유사성이 그렇게 뚜렷하지 않아 약간의 논란도 있었지만 송혜교가 다이어트를 하고 헤어스타일도 유사해진 모습을 보면 제작사의 눈이 정확했다고 볼수있다.


그리고 한지민은 2003년 여름 mbc드라마 (좋은 사람)으로 첫 여주인공에 캐스팅 되었다.

극중에서 한지민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는 신하균고하 조한선의 사랑을 받는 히로인 순정 역활을 맡았다.

원래는 극중 직업이 유치원 교사로 설정됬지만 웅진그룹의 드라마제작 지원 결정으로 학습지 교사로 직업이 바뀌었고 이덕분에 그녀는 웅진씽크빅 cf모델로도 출연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지민 본인이 첫 주연 이후에 스스로 연기력의 부족함을 느끼고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배우고 싶다며 한지민이 스스로 주연에서 조연으로 배역을 조정하게 된다.


한지민의 본격적인 배우 생활


그리고 2004년 (대장금)에서 연생이에 이은 no.3 장금이 친구 신비역으로 출연하였다. 세 친구중 유일하게 신분 상승에 실패하는 비련의 캐릭터로 나온다.

그리고 같은해 출연한 단막극 (드라마 시티 -데자뷰)는 그해의 kbs 단막극 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05년 한지민으로써는 신이이었던 그녀의 이름을 알리게된 해라고 할수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에서 남주인공인 엄태웅의 이복 여동생이자 히로인역인 서은하 역을 맡았다.

서은하 역은 그녀의 조기시절 대표캐릭터로 손꼽힌다. 엄청나게 매니아적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는 1위를 못하였는데, 이는 같은 시각 반영된 내이름은 김산순의 시청률을 이기지 못한 탓이크다.

그러나 드라마의 엄청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폭팔적인 열연에 힘입어 10%대이던 시청률이 종영때에는 22.9%까지 올라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말 그대로 부활을보였다고 한다.

부활은 한지민의 이름을 크게 알리게된 작품인데 실제로 오래된 팬들은 대부분 이때 한지민을 알게된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해 부활로 인해 kbs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 상을 수여받게되어 한지민의 이름이 기록되게 된다.


2006년 에릭과 함께 미니시리즈를 가장한 단막극 (늑대)에 처음으로 부잣집 딸 역활로 출연했으나 ,2회만에 촬영도중 교통사고가 나며 생방인증만 남긴채 쿨종을 하였다.

스턴트씬 촬영용 차량에 치였는데 ,에릭이 한지민을 감싸다 크게 다첬으며 한지민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측근 인터뷰에 따르면 기억상실 증세를 보일만큼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았는데,이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름(위대한 유산)에 어렸을때 꿈이었다던 유치원 선생역으로 캐스팅되어 그동안의 마냥 착하기만 한 역활들과는 다른 통통 튀는 역활로 사랑을 받았다.

한지민의 어렸을때 유치원교사가 꿈이었기에 가장 실제와 닮은 모습이 아닌가 싶다고 ,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하였다.


2007년 한지민의 해


2007년 경성스캔들로 나여경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당시 대박치던 드라마인(쩐의 전쟁)에 밀려 시청률은 낮았지만 마니아를 끌어모으며 드라마 자체는 호평받았고 한지민도 당찬 독립소녀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산)의 히로인 성송연 역에 캐스팅되었다.

4년전 찍은 이병훈pd의 작품 대장금에서 주인공 친구역이었다가 이산에선 여주인공으로 급 신분상을 한셈이다.

신분도 의녀에서 중1품 빈으로 올랐다. 이드라마는 시청률 대박을 치며 흥행하였으며 인지도 역시 시청률과함께 폭발하였다.

한지민은 이때 성송연이라는 인물을 스무살떄부터 혼인,출산,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전과정을 연기하였다.

한지민 역시 송연을 떠나보내기가 힘들어 의빈 성씨의 묘에 직접 다녀왔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때 mbc 연기대상 이산으로 여자우수상과 경성스캔들로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분 여자우수 연기상과 네티즌상,베스트커플상을 수여받게 된다.


2009년의 한지민


이때 한지민은 이산 후반부 촬영을 했으며 2009년에는 카인과 아벨에서 여주인공 영지역활을 맡았다.

영지는 탈북자이자 나름의 코믹 캐릭터인데, 이러한 역활에 맞춰 한지민은 탈북자역에 맞게 꾸미지 않는 모습(노메이크업)으로 출연하였다. 특히 탈북장면은 수원월드컵 경기장 수영장에서 5시간동안 덜덜 떨며 찍었으며 카인과 아벨드라마 자체도 소지섭등의 주연들의 명연기와 거침없는 전개로 호평받으며 대성공 하였다.


그리고 2011년 노희경 작가의 신작 (빠담빠담)에 캐스팅되어 출연하였다. 허나 종편이었고 개국당시라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당시종편 거부사태와 맞물려 채널 삭제사건이 많이 벌어진것을 감안하면 작품자체는 영화같이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내면 연기, 노희경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사실 빠담빠담은 재미로치면 드라마중에 손꼽힐정도로 재미있어서 이리본과 필리핀에도 수출되어 ,일본에서는 tv아사히 지상파에서 방송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작품성 때문인지 2015년 11월 jtbc에서 다시 재방영되기도 하였다.

그이후로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하여 동시간대 시청률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때 한지민은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소화할수 있는 배우로 거듭되며 다양한 연기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임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때 드라마스페셜 부분 최우수 여자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여받는다.

유독 한지민은 베스트 커플상이 많은데 이는 정재영의 말에 따르면 상대와 호흡을 할줄 아는 배우라서 그렇다고, 자신의 대사에 급급한게 아니라 상대와 맞춰 가면서 대사를 하기 떄문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는 남을 배려하는 유년시절에 나타난 장점이라고 볼수있다.

그리고 2015년 하이드 지킬,나와 역린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복귀하였지만 참패하였으며 2018년 3년만에 드라마 아는와이프의 주연을 맡았다.


이렇게 한지민 일대기에 대하여 간략하게 포스팅해봤습니다. 다 적지는 못했으나 본인의 히트친 작품들은 대부분 나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필모그래피 보다는 한지민의 성격과 그의 착한 성심을 볼려고 적은거니 조금 빈약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한지민씨의 봉사활동은 누구한테 보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본인이 만족하는할려고 하는것이니 괜히 날개잃은 천사라고 불리는것이 아니겠죠.

사실 한지민씨 팬분들만 아는 사실인데. 한지민씨는 어린이날 근처와 크리스마스 전에 명동에서 거리모금활동을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모인금액은 행사때 기본적으로 아동에게 전달되지만, 모금행사 당일 큰 자연재해를 입은곳이 있으면 그곳에 전달되기도 합니다.

한지민씨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전에 거리모금활동을 하는 이유는 가장행복해야 할 날에 어린아이가 굶는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혹시 한지민씨가 너무나 보고 싶다면 이런 좋은 활동을 하는 일에 참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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