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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에 맞아서 선수단에 주전멤버와 에이스 자리를 맡고있는 이강인 일대기에 대해서 써볼려고 합니다.

이강인이 어떻게 데뷔했으며 어떻게해서 이강인이 발렌시아로 가게되었으며 어떻게 월드컵에 뽑혔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것 같아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 시피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발렌시아 cf의 유소년팀에서 상장해왔으며 현재 같은 팀의 1군소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주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사이드에서 뛰는것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강인의 프로 데뷔 이전

2007년 kbs에서 만든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강인은 축구 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죠.

이 시절 같은 나이대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7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축구 천재로 불리게 되면서 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는 선수로는 백승호와 이승우가 13살때부터 축구 천재로 불리었는데, 이강인은 그보다 훨씬 어린 나이인 7살때부터 축구 천재라고 주목을 받았다.

이강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메시와 마라도나 , 박지성 인데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강인은 메시나 마라도나 같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유상철은 이강인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이미 어린 나이에 완성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보안할점은 스피드라고 지적한바있다. 그렇다고 해서 스피드가 약점이라고 말할정도는 아니라고 말하였다.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방송과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해서 축구 실력을 닦아 나갔다.

여기서 이강인의 비범함을 느낄수 있는것이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u 12팀 멤버의 연령대는 초3에서 초 6까지 였는데 ,불과 만 6살의 나이로, 1년만 차이나도 체격이 확확 바뀌는 연령대에 , 6년을 월반했다는것이다.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 소속으로 있던 2011년 1월에 이강인을 가르첬던 유소년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에 건너가 비야레알, 발렌시아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며 입단 테스트 후 여러팀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발렌시아 유소년팀으로 2011년 7월 합격통보를 받았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유토년팀 입단후 '토렌트 대회' '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13년에는 블루 bbva 대회에 참가해 득점왕을 차지하고 베스트 7에도 선정이 되었다.


이강인은 이대회에서 도르트문트 유소년팀과의 조별리그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했는데 ,이골을 당시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로베르토 솔다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극찬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강인의 이런 두드러진 활약으로 바르셀로나,맨유, 바에이른 뮌헨 등의 빅클럽들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이강인과 2013년에 6년 계약을 체결해였다.



이강인의 승승장구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발렌시아와 재협상 이후에 2015년에는 '로케타스 데마르 대회'에 참가해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2016년 에는 발렌시아 주 16세 대표팀에 선정되어, 스페인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발렌시아 주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이대회의 결승전에서 이강인은 마드리드 주 와의 경기에서 수비수2명을 제치고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6년 10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원하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 2017년 1월중순에는 맨시티 단장 치키 베히리 스타인이 직접 발렌시아를 찾아 라몬 알렉산코 발렌시아 단장 대행과 이강인의 이적 건을 논하기도 하였다.

2017년 2월에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이강인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계약 협상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2월 28일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뒤로하고 발렌시아와 2년 계약에 합의하였다.

이강인은 2017년 8월에는 만 16세 나이로 4살 월반해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cotif 2017 u-20 부문에서 발렌시아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참고로 발렌시아 소속의 유이스코또한 유스시절에 이대회에 출전해 mvp를 받았다 . 그밖에 라울, 세르히오 부스케츠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니엘 알베스 등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대회 출신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이강인은 2017년 12월 15일 발렌시아 cf의 b팀인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에 처음 불려젔다.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 바달로나 원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2017년 12월 21일 데포르티보 아라곤 (레알 사라고사 b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되며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큼을 볼수있다. 아직 만 17세가 채 되지 않은 유망주 중에서도 어린선수에게 프로 무대를 맛볼수있게 한것은 웬만한 팀내 최고 유망주가 아니면 절대 해주지 않는 대우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챔스 8강에서 뛴 선수의 83%가 만 17세 이전에 프로 데뷔를 한 선수였는데 , 이것은 어린 선수가 일찍이 1군데뷔를 통해 여러 경험들을 쌓고 성장하는게 얼마나 값진 부분인지 알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이강인은 2018년 7월21일 바이아웃 8000만 유로 (대략 1057억)에 4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2022년 여름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였다.

재계약을 확정 지은 이강인은 곧바로 발렌시아 1군 프리스즌 훈련에 합류하였다.

이후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배우러오는것이라며 구단에서 믿을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조금씩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1군과 함께 훈련 하는것은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많은 훈련을 거친뒤 2019년 3월11일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호출해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선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두경기 모두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으며 그래도 국가대표로 뽑혀 훈련법과 경기를 보았기에 언제든 출전할 기회는 올것이라고 말하였고 손흥민선수도 언론에 재촉하지말고 차근차근 기다리라고 당부를 하였다.

그리고 지금 u-20 월드컵 참과를 하고 있다. 과연 여기서 이강인의 활약이 또 돋보여서 한번더 세상을 놀랠킬수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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