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명대사 스네이프편

해리포터는 우리가 어렸을적부터 최근까지 추억에 많이 남는 영화라고 해도 손색이없을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영화였습니다.

특히 방학이나 여유로운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해리포터를 정주행하는 사람들도 많을만큼 팬층도 매우 두텁다고 할수 있습니다.

해리가 영화가 나올때마다 점점 성장하는데 우리도 그런모습처럼 점점 성장하는것도 영화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할만큼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해리포터라고 볼수있어요.

이러한 추억을 되살려서 내가 꼽은 해리포터 명대사들을 추억으로 남겨 봤답니다.

그래서 남들이 뭐라해도 그냥 내가 꼽은 해리포터 명대사들을 뽑아봤답니다.

해리포터 비밀의방에서 해리가 돌아가신 부모님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매일 소망의 거울을 찾아오는 해리에게 덤블도어가 한말입니다.

---

해리가 볼드모트와 자신의 모습이 닮은것 같아서 불안해 하는 해리에게 덤블도어가 해준말입니다.

스네이프 명대사

스네이프는 해리포터 시리즈 내내 해리를 괴롭히는 악역으로 등장하였지만 해리포터 마지막 죽음의 성물에서 그의 진심과 정체가 밝혀지면서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답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스네이프가 해리의 어머니 릴리를 아직까지도 사랑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해리포터 팬들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감동의 눈물까지 흘린 캐릭터라고 할수 있답니다.

이런캐릭터의 명장명은 뽑아봤답니다.

해리포터에서 첫 마법의 약 수업시간에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는 수업을 하지만 해리는 집중하지 않고 딴짓을 하고 있는것을 보고 스네이프 교수는 해리에게 질문을 합니다.

"약쑥을 우려낸 차에 빻은 수선화 뿌리 가루를 섞으면 어떻게 되지?" 

별뜻이 없어보이지만 해리포터의 배경이었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시대의 꽃말에 대입하면 숨겨진 의미를 알수 있답니다.

여기서 말한 수선화(asphodel)은 백합(Lily)의 한종류입니다. 해리포터 어머니의 이름이 릴리이죠.

또한 수선화의 꽃말은 나의 후회는 당신을 무덤까지 따라갑니다, 약쑥(wormwood)뜻은 부재및 쓰라린 슬픔입니다.

뜻을 조합해보면 해리엄마에게 한말이며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부재로 후회와 쓰라린 슬픔을 느낀다는뜻"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마법사의 돌에서 나온말이라 별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스네이프가 덤블도어에게 2중첩자 생활을 하면서 릴리 에반스를 지켜달라고 했었다는것을 보면 꽃말의 의미는 특별해진답니다.

스네이프 교수는 해리가 위험에 처하면 늘 열심히 보호하였습니다.해리를 싫어한다는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으나 사실은 겉으로만 냉정하게 구는 츤데레 였습니다.

스네이프교수는 졸업 이후에 죽음을 먹는자가 되어 사이빌 트릴로니의 예언을 볼드모트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스네이프의 이러한 행동이 해리포터의 가족이 죽게되는 시초가 된답니다.

볼드모트가 해리의 가족을 쫒게되자 볼드모트에게 릴리만은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볼드모트가 사랑을 이해할수 있는 위인이 아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줄거라 믿지 못하고 덤블도어를 찾아가서 볼드모트가 해리를 노리고 있다고 말하고 릴리만은 보호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때 덤블도어가"자네는 구역질이 나는군.릴리만 살면 그녀의 남편과 아들은 죽어도 좋다는건가?"라고 질책하자 그럼 포터 가족을 모두 숨겨달라고 말을 바꿨다.

그리고 덤블도어가 그럼 너는 그요구의 대가로 무엇을할꺼냐고 묻는다.

스네이프가 입을 딱벌리고 덤블도어에게 말한다. "대....대가요?" 

해리는 그가 당연히 반발할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한참후에 스네이프가 말한다. 

"Anything"

제가 좋아하는 명대사입니다...

---

하지만 비밀 파수꾼의 배신으로 볼드모트에게 릴리는 죽게됩니다.

스네이프는 다끝났다고 절망하고 오열하지만 덤블도어는 스네이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녀의 아들이 살아있다네. 그 아이는 바로 그녀와 똑같은 눈을 가지고 있지. 분명히 자네는 릴리의 눈매와 색깔을 기억하고 있겠지?"

라고 말을 한답니다.

해리포터가 죽어야 볼드모트를 죽일수 있다고 말하는 덤블도어에게 그를 언젠가 죽일 도축용 돼지처럼 키운거냐며 화를 낼때 덤블도어는 스네이프교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거 참 감동적이군. 결국엔 그 아이를 걱정하게 된건가? 라고 묻자 스네이프 교수는 대답합니다.

"그아이를 걱정하냐고요? 익스페토 페트로늄!"

그러자 지팡이끝에서 은빛 암사슴이 치솟았으며 창문밖으로 나가게된다.

릴리도 암사슴, 스네이프도 암사슴.(사랑하는 사람의 동물이 나오게 되있음),(이마법의 발동 조건은 주문을 외칠때 행복한 생각을 해야함)

그의 패트로누스는 릴리의 패트로누스와 같은 암사슴이었다..ㅠㅠ

덤블도어는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를 보면서 놀라면서 말을한다.

 "그럼 아직도?"(Lily...! after all this time?)

"언제까지나(Always)

---

Look at me ... you have your mother's eyes...

"나를... 보아라" 엄마의 눈을 가젔구나..

이대사는 스네이프 교수가 죽기전에 유언처럼 남긴 말이다. 사실 별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책에서는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바로 죽기전에 사랑하는 여자의 눈을 보며 숨을 거두기 때문이다. 이말을 얼마나 꺼내고 싶을지 이해가 되기 때문에 매우 슬프다.

스네이프는 해리포터에 대해서는 복잡한 심정을 가지고 있었다. 제임스포터의 아들이기 떄문에 매우 증오했으나 릴리의 아들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지켰던것이다.

영화에서는 안나왔지만 그리몰드 12번지에 있던 릴리가 시리우스에게 보낸 편지의 뒷부분이 없어진것은 해리 일행이 오기전에 몰래와서 그편지를 읽다가 릴리의 서명이 들어간 뒷부분과 사진을 스네이프가 가져갔기 때문이다.

찢어저있던 뒷부분의 내용은 "사랑을 담아서, 릴리가" 라고 적혀있다.

당시 스네이프는 편지를 일긍면서 울고 있었는데 릴리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또는 자신때문에 행복이 파탄나고 죽게 된 한 가정의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해리가 이편지를 발견했을때 찢어진 뒷부분 바로전의 내용이 '바틸다가 덤블도어에 대해 믿을수 없는 이야기를 했다'라서 중요한 내용이기에 스네이프가 찢어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별뜻이 담기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더멋있게 바뀐것같다. 포터 일가 집을 직접 찾아가서 릴리의 시신을 발견한후 오열하는 장면으로 바뀐것이 훨씬 더좋은것 같다..

01234567891011

영화에는 안나오는 스네이프 이야기

릴리에 대한 사라응로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사실 이렇게 불행하게 만든것은 스네이프 자신이다.

머글 태생이었던 릴리로서는 자신과같은 머글태생을 박대하고죽이기 까지 하는 죽음을 먹는자를 혐오할수 밖에 없었다.

스네이프는 그런 릴리를 이해하지 못했고, 죽음을 먹는자가 되면 릴리가 자신을 다시 볼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며 죽음을 먹는자가 되었다.

책에서는 릴리가 소꼽친구였던 스네이프를 수없이 설득하고 희망을 놓치 않았으나 스네이프는 그 관계마저도 릴리에게 잡종이라는 말을 하면서 스스로 파탄낸다.

하지만 릴리가 끝내 스네이프를 용서하지 못한 이유는 자신을 잡종이라고 불러서가 아니라 단순히 질 나쁜 이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경고를 하지만 듣지 않아서이다.

스네이프가 정신을 차리고 변화한것은 릴리가 죽고 난 이후이다.

세상에 누가 몇년을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자기가 마지막 경고까지 했는데도 계속 죽음을 먹는자들과 어울리는 친구를 무조건적으로 감싸줄수 있을까?

덤블도어에게 스네이프가 릴리만 살면 해리는 죽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역겹다고 말하는것만 봐도 스네이프가 어떠한 성격이었는지 짐작해볼수 있다.

참고로 해리포터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스네이프는 이상을 위해서 죽은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죽은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스네이프 입장에서 어둠을 먹는자와 친해지게된 계기는 시리우스와 제임스포터의 얄궃은 장난 때문은 아니었을까? 생각이된다.

2019/12/03 - [생활 꿀팁 유용한 정보] - 적금금리 높은 곳 추천

2019/11/28 - [생활 꿀팁 유용한 정보] - 립밤 추천 기능성 가성비 대박

2019/11/15 - [생활 꿀팁 유용한 정보] - 부산여행 코스추천

2019/11/11 - [생활 꿀팁 유용한 정보] - 수분크림 추천 가성비

2019/11/08 - [생활 꿀팁 유용한 정보] - 헤어에센스 추천 가성비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