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이유

11일 오전 홍콩 시내에서 경찰관들이 시위대에 발포를 했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하였습니다.

당시 홍콩섬 동부 사이완호 현장에있던 포스트 기자는 경찰관이 가까운 거리에서 시위대에 권총을 적어도 세발발사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발포에 분노한 시민들은 경찰은 향해 살인자라고 구호를 외첬으며 

사이완호에는 한국국제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범죄인인도법(송환법)반대로 촉발된 민주화 요구 시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주말에도 주요 쇼핑몰에서 경찰과 시민들이 충돌하였습니다.

또한 지난8일 홍콩과기대 학생의 사망으로 경찰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침 발포로 홍콩사태가 다시 악화될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총까지 쏘고 있는 홍콩시위 이유는 무엇일까요?

홍콩시위 이유는 무엇일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다른나라라서 이유에 대해서 크게 궁금하지 않았던것은 사실이지만 이유를 알게되니깐 응원을 하게 되더군요.

알고보니 홍콩 시위 이유는 범죄인 인도법안 (송환법)을 추진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허용하는 법안의 2차 심사가 추진되었던게 홍콩 시위이유라고 합니다.

해당법안이 통과하게 된다면 홍콩에서 형사법을 위반한 범죄자를 중국으로 송환해서 처벌할수 있게 되는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범죄인 인도법안이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반 중국 정치 활동가나 체제 비판자들이 범죄인 인도법으로 중국으로 송환될 경우 고문,임의 구금,자백 강요등 인권탑압을 받게 될수 있다는것이 홍콩시위 이유 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을 악용할 경우 홍콩내에 범죄자들을 쥐도새도 모르게 데려가서 고문하고 감옥에 넣을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홍콩 시위로 인한 심의 연기가 되었다.

시위대는 법안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홍콩 시위 이유를 보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유를 알게되었지요

현재 총콩정부는 이 시위대들을 폭동이라 주장하면서 단호하게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런거보니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시위하였던게 생각이 나네요.

아직 완전히 중국이란 나라에서 홍콩이 벗어나지 못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영국과 중국의 홍콩반환협정에 따라서 홍콩은 투표권을 얻었지만 실절적으로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홍콩의 시민들이 홍콩의 대통령이라고 말할수 있는 행정장관을 직접 뽑지 못해서 이러한 시위가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점점 규모가 커지게 되고 이유를 알고 홍콩 시민들이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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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현재 규모는??

올해 3월말부터 시작해서 6월부터는 대규모로 확산되어 홍콩시위가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홍콩 시민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50만명이 참여한 총파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홍콩 국제 공항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13일 저녁 충돌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은 200만명이 홍콩 시위에 참여할만큼 국가적으로 큰 시위가 되었으며 식당과도 100개 이상이 일을 관두고 시위에 참여할만큼 열기가 뜨거워젔습니다.

홍콩시위 발단은 어떻게 되는것일까?

이 법안을 추진하게 된건 지난해 2월경에 대만에서 벌어진 홍콩인 살인사건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20대 홍콩인 남성 찬퉁카이가 여자친구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치정문제로 살해당하게 되었습니다.

찬퉁카이는 시신을 대만에 유기한뒤 홍콩으로 귀국을 하였는데 홍콩 경찰은 찬퉁카이를 체포하고도 대만으로 송환할수 없었기 떄문입니다.

대만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지 않았기 떄문인데 그렇다고 홍콩내에서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라서 그를 처벌할수도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홍콩정부는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도 범죄인을 보낼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법안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여기에는 대만뿐 아니라 중국본토,마카오 등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법안이 허용될경우 악용될것을 우려한것입니다.

중국정부가 부당한 정치적 판단으로 홍콩의 반중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본토로 송환할수 있다는것 

이점 때문에 거세게 반발하였으며 시위까지 이어진것입니다.

홍콩 시위는 올해 3월31일 처음시작되어서 6월12일 송환법 2차 심의를 앞두고 거세게 반발하였으며 홍콩정부는 법안 추징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캐리람 행정장관의 사퇴와 인도법 완전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홍콩 시위는 반중국 성향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간 중국의 내정간섭으로 홍콩 민주체제가 위협 받는것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는것이란 관측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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