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D수첩이 본격적으로 정부의 검찰개혁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나섰습니다. 22일 방영된 PD수첩 스폰서검사 편에서 김형준 검사의 비리를 직접 파헤치며 검찰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꼬집은 건데요 이번에 터트린 검사 비리사건이 검찰개혁을 이뤄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지 민심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 우선 내용부터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D수첩 검찰 스폰서 검사 편
2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이 스폰서 검사 편을 꾸려 1부를 내보내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제작진은 스폰서 검사로 지목된 김형준 검사가 받은 접대에 대해 파헤쳤습니다. 김형준 검사는 지난 2012년 고등학교 동창인 스폰서 김모씨에게 870만원을 받았으며 이후에 성접대까지 받아 당시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의혹이 보도된 이후 김 검사는 검찰 특별감찰단의 조사를 받았고 김 검사가 접대 여성과 내연관계를 맺은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당시 김 검사는 스폰서 김씨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하는 문자를 보낸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부지검 검사들에게 로비를 하며 김씨를 조사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PD수첩 검찰 검찰개혁 직격타 날릴까
이와같은 사실에 분개한 스폰서 김씨는 자신이 김 검사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폭로했지만 대 검찰청은 4개월동안 수사를 진행하지않는 전형적인 제식구감싸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당시 손영배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스폰서 김씨의 변호인에게 연락을 취해 회유를 한 정황도 드러났는데요 하지만 손영배 검사는 PD수첩 제작진에게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고 합니다. 김 검사와 친분이 있는 박수종 변호사는 스폰서 김씨에게 돈을주며 김 검사 관련 일을 언론사에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먹이사슬처럼 얽혀있는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의 및낮을 과감없이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PD수첩 검찰 스폰서 비리 재조명으로 개혁 필요성 강조
PD수첩과 뉴스타파가 공동으로 취재한 검사 2부작 중 1부가 방영된 이후 그 관심이 뜨거운데요 바로 스폰서 검사와 재벌 변호사 라는 내용으로 꾸려졌습니다. 2016년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을 재조명해 검찰 조직문화의 폐단을 드러낸건데요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은 김형준 당시 부장검사가 고등학교 동창 김씨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었습니다. PD수첩 제작진은 김씨와 김 검사 사이에서 오고간 각종 거래에 주목했는데요 방송 중 공개된 김 검사의 내연녀의 경찰 진술에 따르면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곳에 김형준이 손님으로 자주 왔었고 2014년 12월 부터 2015년 1월 경 사이에 흔히 말하는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폰서 김씨는 김 검사의 술값을 대부분 계산하는것 부터 시작해 김 검사의 내연녀 생활비까지 부담해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PD수첩 검찰 스폰서 검사 편 재조명으로 화제
고교 동창 김씨는 동업자에게 고소를 당했고 이때 김 검사가 박수종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한다. 이들은 거액을 들여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고양지청으로 사건을 이관하는 작전을 세웠지만 계획이 무산되자 사실상 결별수순을 밟은것으로 보입니다. 김씨는 김 검사의 성매매를 도왔다는 사실을 나중에 폭로했는데요 하지만 그의 폭로에도 대검찰청에서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까지 약 4개월 동안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스폰서 김씨 사건은 마포 경찰서에 배당되었으나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자 얼마 가지 않아서 사건은 다시 서부지검으로 송치됐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감히 경찰이 검사를 수사하냐 는 듯한 프레임이 오랜기간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검찰의 폐단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PD수첩 검찰 검사범죄 2부작 중 1부작 방영
박수종 변호사는 김씨를 금전으로 회유해 언론에 김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흘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손영배 서울중앙지검 검사는 김형준 검사의 비리 사실 보도를 막으려는 거래에서 메세지 전달을 돕기도 했다고합니다. 이에 한겨례 기자는 보도 전 손영배 검사에게 전화를 받은 사실도 있다고 폭로했는데요 손영배 검사는 PD수첩에 "박수종 변호사에게 김씨의 대리인인 신현식 변호사의 연락처를 가르쳐준것 외에는 모른다고 답변하면서 부인했습니다. MBC PD수첩의 검사범죄 재조명으로 검찰문화의 폐단이 다시금 드러나면서 재조명 받고있는데요 이는 정부에서 현재 실현하려는 검찰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꼬집어 주기도 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MBC PD수첩 검찰 폐단 세상에 다시한번 드러내다
뉴스타파와 공동 취재를 이어간 PD수첩은 검찰개혁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드러냈는데요 이는 바로 스폰서 검사 김형중 당시 부장검사의 고교동창 스폰서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시작됐습니다. PD수첩 제작진이 손영배 검사 통화기록을 분석한 결과 손영배 검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박수종 변호사와 통화 174번 메시지 22을 주고받은것으로나타났는데요 김 검사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5개월 동안은 통화를 130번 메시지는 18번을 주고받아서 충격을 안긴바 있습니다.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아직 피부로 직접 느끼지 못한 국민들은 당장 검찰개혁을 이뤄낸다고 하더라도 국민한테 득 될것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요 이러한 부정부패가 하루빨리 뿌리 뽑혀야 검찰이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게되고 당장은 피부로 느낄지 못 느낄 지 모르겠지만 모든것이 제 자리를 찾아가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개혁의 의미가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PD수첩 검찰 검찰개혁 아직 피부로 못느끼는 국민들?
죄를 지은 사람은 대통령이든 검찰이든 죗값을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권력을 가지고있었던 권력층의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범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거나 떳떳하게 잘먹고 잘 사는 세상이 되어 왔습니다. 검찰개혁이 되면 국민한테 당장 좋은게 뭔데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 어느날 갑자기 내가 길에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나를 친 차가 국회의원이나 검찰이 탄 차였고 이에 따라서 나는 죽었거나 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쳤는데 그들은 권력층에 있다고 해서 솜방망이 처벌을 받거나 아예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면 그떄가서 억울하다고 해봤자 검찰개혁이 이루어지지않으면 소용이 없다는것입니다.
PD수첩 검찰 스폰서 검사 비리 의혹 폭로
검찰개혁이 왜 이루어져야하는지 지금껏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이 죄를 저지르고도 얼마나 교묘히 수사망을 빠져나왔는지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국민을 위해 일 해야할 사법기관이 자신들 개인의 죄 감추기 급급해서 만들어진 더러운 비리와 의혹들로 썩어버린 사법부를 개혁하기 위한 첫 단계가 바로 검찰개혁입니다. 국민들이 무슨 대단한 덕을 보기위해 이루어져야하는것이 아니라 공정성에 이치에 맞는 국정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합니다. 검찰과 검사들도 일반 국민들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검사와 검찰이 잘 알아야 합니다. 권력의 최 상위권에서 누렸던 권력형 비리들 모두 파헤쳐서 벌을 받을 사람은 벌을 받게 해 줘야합니다. 그게 PD수첩이 검찰 스폰서 검사 비리를 폭로한 진짜 이유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