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교수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4일오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인요한 교수가 출연해 어릴적 7명의 친구중 유일하게 소식이 두절된 이중복을 찾았습니다. 두사람은 45년 전인 1973년 순천에서 이중복이 어느날 사라지면서 연락이 끊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요한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귀화자로, 의사 국가고시에 최초로 합격된 외국인입니다.
4대에 걸쳐 교육,복지,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해 한국국적을 취득한 인물로 한국형 앰블런스를 최초로 제작하기도한 사람입니다.
또한 인요한 교수는 현재 이국국적자로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인요한 교수는 특별귀하를 했다, 미국국적인데 한국과 이중국적 허용해줬다며 내가 순천 인씨의 시조이기도 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태어난건 전주인데 고향은 순천이다. 켈트족인데 어머니가 인디언쪽이라 4분의 1이 동양인이 피가 섞였다. 굉장히 복잡하다.켈트족이 인디언과 결혼해서 태어난 애가 전라도에서 컸다"고 밝힌적이 있다.
인요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린턴은 22세때 대한민국에 와서 48년간 의료,교육선교 활동을 하였다.
인요환의 아버지인 휴 린턴은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지방 도서촌 지역에 600여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또한 인천 상률 작전에 참전하기도 하였으며 인요한 교수의 형인 스티브 린턴 전 한양대학교 겸임 교수는 유진벨 재단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인소장 가족은 조선 황조시절이던 1895년 인세반 회장,인요한 소장형제의 외가 증조부 인유진벨 선생의 을미년(1985년) 조선 전라도 전주 정착 이후에서 현재까지 5대째 대한민국에 살면서 선교,봉사활동,북한 결핵퇴치사업과 의료장비 지원 관련 사업등을 펼치고 있다
인요한 교수는 전북 전주에서 출생하였고 전남 순천에서 잠시 유아기와 유년기를 보낸적이 있으며 대전에서도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인요한의 집안은 4대째 대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교육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사회발전에 공헌해왔고,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이후 개정된 국적법 제 7조1항 제2호(대한민국에 특별한 공로가있는자)에 의해 특ㅂ결 귀화허가를 받고 2012년 3월21일을 기하여 권재진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내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함으로써 기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도 대한민국 국적과 함께 복수 국적을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내고향은 전라도라는 책을 쓴만큼 전라도에 관한 애정이 깊은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순천시에 대한 애정이 큰 편인데,본적으로 치면 태어난곳은 전라북도 전주시이지만 어렸을때 성장한 전라남도 순천시를 자신의 고향이자 뿌리로 삼고 있는듯하다.
방송에 출연하면 "나는 전라도 촌놈 인요한" 등의 애향심을 많이 보이고있다. 그래서 2016년 6월16일에는 고향 순천시의 순천만국 가정원 명예 홍보대사1호로 위촉 되었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어학당 생활을 했을때 한국어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매우 찐한 순천 사투리가 입에 붙어서 고생을 했다고 한다.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인요한의 순천 친구들이 회상하는 내용에 따르면 ,의사가 되고 나서 한턱 쏘기 위해 친구들을 서울로 초대하였는데 덩치큰 외국인이 찐득한 전라도 사투리로 "아따야~ 오래만이다잉~ 하며 친구들을 반겨 이목이 집중되었다고한 에피소드부터,첫 월급으로 부모님 장지갑을 사기 위해 박화점에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대뜸 "깎아주쇼!"하는 패기를 보여줬다고 한다.
의사가 되고 나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고향 말보다는 표준어를 쓰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받아들여 공식석상에서는 되도록 표준어 억양을 구사하려고 하지만 편하게 말할때는 무의식적으로 고향말과 고향의 억양이 튀어나온다.
요즘에는 예능 프로에도 많이 나오는데 ,예는 에서는 아예100% 고향 말투로 달려버린다.
tv는 사랑을 싣고와 집사부일체 인요한 편에서 본인이 밝히기로는 어렸을때는 거의 본명처럼 불린 별칭이 인짠이 였다고 한다.
심지어 학교 상장에도 당시 인쨘이 라고 적힌것으로 인증을 하였다. 영어 본명 존린튼에서 성씨는 할아버지 대부터 린튼씨에서 린을 따와 두음법칙으로 인이라 삼았고 존이라는 이름은 당시의 외국발음에 찐한 순천 사투리가 합처저서 쨘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러한 연유로 인씨네 쨘이 인쨘이라는 뭔가 미국스타일이면서 찐한 시골풍이름이였다고 한다.
인요한의 5.18민주화 운동 참여
대학 재학중 5.18 민주화운동의 소문을 듣고 광주에 몰래들어가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봤으며 시민군의 영어통역을 맡기도 하였다.
이것이 훗날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에 찍혀서 데모 주동죄로 추방을 당할뻔했다. 심지어 당시에 냉전 구도 속에서 대한민국 정치적 안정을 바라던 미 대사관에서 전두환 군부에게 항의편지가 왔다고 하면서 "니가 폭ㄷ동의 주동자야! 라는 비하를 듣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외신기자의 영어통역을 맡은것을 두고 당신의 한일은 통역이 아니라 데모 주동이다. 당신의 조상들이 한국에서 좋은일을 하여 처벌을 하지 않겠으니 대한민국을 떠나라 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때 국외추방을 당할것이냐, 당시 광주 폭동의 주동자로 잡혀갈것이냐 경찰에게 사찰당하는 조건으로 고향땅에서 근신하기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당시 인요한은 고향 전라도를 떠날수없어서 고향 순천 시골에서 근신하며 은둔하기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집사부일체에서 풀어놓은 회고에 따르면 고향순천에 남기위해 구산훈련까지 자처해서 받았을 정도였으니 인요한의 고향사랑이 남달랐음을 알수있다. 사실 이때 문무대 훈련을 받고 대한 육군 협회에서 상을 받았는데 돌아오는길에 전라돋를 배신한것 같다는 느낌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훗날 기무사 요원이 인요한을 사찰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사찰정도가 아니라 살생부에 이름이 올라있었다는사실, 군에서 당시 너를 죽여버리력고 준비를 다했다는 오싹한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넘어온 할아버지는 3.1운동을 지원하고 해외에 알린 독립운동 기여자로 ,아버지는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유엔군 참전용사로,손자는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알리는데 참여하며 3대가 나란히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참여하고 기여한 역사를 가젔다.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이다. 박정희를 찬양하거나 박근혜를 지지하기도 하였으며 ,햇볕정책을 해도 북한이 핵을 포기할리 없다고 주장하였고 ,국민건강보험을 해체하고 의료민영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다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큰 영향과 뿌리인 지역 기반으로는 호남쪽의 정서를 두고있다. 인요한의 가족들이 하고 있는 유진벨 재다나의 영향과 전라도의 대한 애착과5.18 시민군 통역관을 담당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때문에 보수정권 시절에 보수 매체에서 자주 초청했을때도 인도적 차원의 대북 의료지원 문제로 트집을 잡는 경우에는 자신은 의사이기에 대북의료지원은 북한 어린이들이 걸리지 않는 병을 앓지 않고 살기 위해 계속해야한다고 반박하였다.
특히 당시에 5.18민주화 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유도하는 보수언론을 향해 북한의 사주나 개입이라고 하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적극 반박해왔는데, 묘하게도 이지점에서 인요한을 적극홍보하던 보수우익 세력들이 인요한에 대해서 관심을 줄인 게기가 되었다.
이러한 자신의 정치 행보에 대해서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이야기를 풀었다. 다른 패널들이 새누리당에 들어갔던 일을 물어봤을때 ,자신의 박근혜정권의 입장을 설득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착오였다고 멋쩍어하며 실수였다고 밝혔다.
인요한은 결핵문제 해결을 위하여 의사자격으로 방북한 경험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잘 들여다 봤고, 이를 통해 보수정당이 북한을 제대로 알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를 추진해보았으나 오히려 새누리당 안에서는 좌파로 취급당했다고 한다.
이를 미루어보아 현재의 성향은 박근혜 계열과는 척을진 일반적인 중도에서 보수사이, 그리고 호남에 애착이 매우큰 호남기반의 중도,보수성향 정도로 바뀌었다고 보면 될듯하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남북관계를 푸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이제는 디테일에서 신중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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