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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항원 검출?

안녕하세요 오늘은 돼지 열병에 이어 충남 아산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의심 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되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있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또 이러한 질병들이 기세를 부리는건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아산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어제였던 20일 밝혔다고 합니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고병원성 여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를 통해서 1~2일 이후에 확인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농림부는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또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 이동통제 등 소독을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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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정의



조류인플루엔자 이른바 AI 라고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철새나 닭 오리 등의 조류에서 감염되는 바이러스를 말하는데요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라 더욱 무서운 질병입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같은 경우 돼지에게만 치명적이라 사람에게는 별다른 해가 되지 않는 질병이지만 이 조류독감 같은 경우는 사람한테도 같이 감염이 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더욱 초기 대응이 필요한 질병인거죠 

조류독감 01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전파속도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구분이 되게 되는데요 이 중 고병원성 AI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주된 인체감염증 유발 바이러스 형은 H5N1 형이었으며 2013년 중국 H7N9 혀의 인체 감염이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H7N9형은 조류에서 저병원성이나 2013년 중국에서 발생한 H7N9 는 인간에게 감염을 유발하여 중증 폐렴을 일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조류독감 02

주로 조류독감은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러시아와 몽골 유럽 아프리카 인도 등지에서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류독감 03

그렇다면 조류독감이 발생하는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국가간에는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병원성 AI 발생국을 방문한 사람이나 감염된 닭고기나 오리고기 생계란 등을 섭취함으로써 유입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조류독감 04



조류를 키우는 농장 내에서나 농장간에는 주로 오염된 물 분변 먼지 사람의 의복 차량바퀴 신발 달걀 껍데기 등에 묻어 전파되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체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심사헤 오염되어 있는 물 분변 먼지등에 흔재된 바이러스를 호흡기를 통해 흡입함으로써 감염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감염된 조류의 체액이나 배설물과 매우 빈번히 접촉을 하거나 밀접하게 접촉을 하는경우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죠 

조류독감 05

조류독감의 증상은 약 7일간의 잠복기를 가진 이후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폐렴이 나타났다가 호흡부존으로 진행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이러한 초기 증상이라던지 증상이 발견되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으로 빠른 내원을 해야합니다. 

조류독감 06



그렇다면 조류독감의 진단은 어떻게 판별할지 궁금해 지는데요 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분리시킨 다음 유전자 및 항체를 검출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심 또는 추정환자로 보여지는 기준에 합당하다고 여겨지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는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는게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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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경과나 합병증이 오진 않을까 걱정하시는분들도 계실 텐데요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으로 진행되면 호흡부전으로 인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으로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매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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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미 바이러스에 걸려버린 사람들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걸까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타미플루나 리렌자와 같은 항바이러스 제를 투여해 치료가가능한데요 살처분에 동원된 관계자 등에게는 예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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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에 걸렸을 경우 주의하셔야 할 점 이 있는데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시 발생 농장 뿐만 아니라 3km 이내의 닭이나 오리 및 달걀은 전부 폐기 조치되고 3~10km 사이의 조류 및 그 생산물에 대해서도 이동 통제를 시행해야 하기때문에 일반 국민에게 오염된 닭 오리 달걀이 유통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또한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서 75도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게 되도 사멸하고 사람이 섭취 했을 경우 위장 내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의해 바이러스가 사멸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섭취로 인해서는 거의 없다고 봐야 무방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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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AI가 발생하면 감염된 조류와 접촉빈도가 높은 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 등은 반드시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또한 주로 조류에게 유행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병, 조류 인플류엔자바이러스가 1900년대 초 이탈리아에서 보고된 이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감염된 조류의 콧물이나 호흡기 분비물 대변 등에 접촉한 조류들이 다시 감염되는 형태로 전파되며 특히 철새들에 의해 많이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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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에 따라 고병원성, 약병원성, 비병원성으로 구분되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에서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고있으며 닭은 특히나 감염성이 커서 감염되면 80%이상이 호흡곤란으로 폐사를 하게 됩니다. 구제역과 함께 축산농가에게 큰 타격을 주는 주요 전염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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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9년 10월 20일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곡교천 주변에서 H5형 AI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 H5형은 감염시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바이러스가 벌견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슈류 예찰지욕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 소독, 인근 농가 차단 방역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조류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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