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비치 재건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의 제 2의 마린시티를 꿈꾸며 재건축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광안리 아파트 중 가장 근사한 건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익비치 재건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발표했었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계가 좀 잠잠해지고 안정이 되나...했더니 다시 빗나가면서 실패 수순을 밟고있죠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가 된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삼익비치타운의 실거래가가 2달사이에 무려 5억원 가까이가 올르는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이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기는 커녕 다시 부동산 투기장으로 변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있습니다.
삼익비치 재건축 01
삼익비치는 단지의 삼면 모두가 바다에 둘러쌓여 있다는 점 광안리 해변가와 아주 가깝다는 점 재건축 완공이후에 장래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받는다는 점 등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익비치 아파트는 현재 조합설립 이후에 시공사 선정까지 마친 상태인데요 재건축 절치는 사실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는것이 아닙니다. 여러단계가 있고 그 절차에 맞게 진행이 되는데요 삼익비치의 재건축을 맞을 시공사로는 gs건설이 선정이 됐다는 기사 많이보셨을겁니다. 현재 올해안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기위해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재건축과 재개발 단계의 경우에 사업이 진행되면서 분기점이 되는 단계들이 있는데 보통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받으면 삼익비치 재건축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삼익비치타운 전용 면적181m2 의 실거래가가 13억 1000만원으로 측정됐는데요 해당 평수는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기직전인 지난 10월 최저 실거래가 8억 6000만원과 비교해서 4억 500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가장 작은 평수가 두달새 최고 1억 6000만원 가까이 올랐는데요 지난해 10월에 최저 3억 6700만원이 실거래가였지만 12월에는 이보다 1억원이 훨씬 넘는 5억 2000만원ㅇ에 실거래가 됐습니다. 현재 삼익비치 평수 중 실거래가가 없는 2가지 평수를 제외한 나머지 평형이 모두 두달 새 수억원씩 오르며 실거래가 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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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 삼익비치는 재개발 되는것이 아니라 재건축 된다는 점 두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볼까요? 재개발의 경우는 노후화된 정비시설 과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철거를 진행하고 그위에 새로운 건축물이나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것이기 떄문에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재건축의 경우에는 노후회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서 새로 신축 아파트를 짓는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일반분양세대수가 굉장히 적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분양가를 조합원분양가보다 높게 책정함으로써 이반분양을 다 하게 한 후 재개발 사업의 사업비용으로 충당하고 남는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주는 형식입니다. 그래서 일반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단지들은 추가 분담금을 조금 가져갈 수 밖에 없게 되는것이죠
삼익비치 는 올해 사업시행인가를와 조합원분양신청 절차를 밟은 뒤 내년 10월 경 이주절차 및 철거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착공은 2022년 7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한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몸값이 오르고 있는것과 유사한 상황이 부산에서도 벌어지고 있는것인데요 실제 최근 부산은 외지인들의 투자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삼익비치 아파트는 또 2016년에 시공사가 gs로 선정이 되면서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천 삼익비치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재건축 디자인 콘셉트를 공개했는데요 조합은 부산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세계적인 건축 외관 디자인업체인 미국의 SMDP사에 올 2월 디자인을 맡긴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단지의 이름은 그랑자이 더 비치 인데요 디자인업체가 공개한 디자인 콘셉트에 따르면 수정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크리스탈을 모티브로 했으며 바다를 앞에 둔 역동적이고 일체화 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개동의 상층부를 연결한 브리지타워는 부산 갈매기의 역동적인 날개짓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또안 해안가 주동운 바다와 광안대교의 조망권을 확보했고 저층부는 테라스로 디자인해서 쾌적함을 주고 있습니다. 시내와 접한 주동은 조망과 편의를 고려해서 바다로 열린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게스트하우스와 주민 편의 시설은 해변과 접할 수 있도록 마치 리조트에 있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브리지타워 상부에는 스카이커뮤니티를 둬서 입주민들이 확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하고 단지내에는 자연이 어우러지는 크리스털 파크를 조성하고 선큰정원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재건축되는 건물이 지어지면 현재 삼익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비싼 가격을 주고 집을 팔거나 돈을 보태서 좋은집을 구할 수 있게 부담금을 더 얹어 얻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을 해야하는데요 장래 크게 가격이 뛰고 그만큼의 가치가 더해질것을 생각하면 돈을 좀 더 투자해서 내집마련을 부산의 랜드마크로 해놓는것도 나쁘지않겠습니다.
자 이렇게 부산의 랜드마크로 재조성 될 삼익비치 재건축 진행 현황과 현재 실거래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빨리 수순이 잘 밟혀서 안정적이게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