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돌이에 블로그 운영

오연서 난리난이유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요즘 계속 화두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던진 돌에 괜히 맞고 있는 배우 오연서씨 전체적으로 어떻게 된 일인지 풀어서 설명해드려볼까 합니다. 송혜교 송중기 커플 이른바 전 송송커플 이혼이 화제가 되면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혀졌었는데 그래도 이 두사람은 적어도 주변에 다치는 사람없이 두사람의 원만한 합의로 이혼이 진행됐는데요 구혜선과 안재현 커플은 더합니다. 물론 두사람의 개인적인 사유가 다 있었겠지만 저렇게 주변 사람들까지 거론되게 하면서 여러사람 피해를 입혀야하나.. 이것이야 말로 진흙탕 싸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우선 사건 팩트체크먼저 해보겠습니다. 


우선 안재현이 디스패치를 통해 구혜선과 나눴던 문자를 공개해 이 사단이 났습니다. 안재현이 디스패치를 통해 2년간 구혜선과 주고받았던 문자들을 모두 포렌식해 공개하자 구혜선은 이에 발끈하며 2019년만해도 3차례나 휴대폰을 바꾼 사람이다 라며 반박하고 그의 개인 사생활 폭로전을 시작했는데요 그게 애꿎은 여배우 오연서에게 불똥을 튀게 하면서 어제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거의 박제되다 시피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럼 구혜선은 안재현의 어떤 사생활을 폭로 했기에 같이 드라마를 찍고있는 상대 배우 오연서에게 까지 불똥이 튀게 된걸까요?


지난 4일 디스패치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 사이에 있었던 문자내용을 디지털 포렌식 해 분석하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를 한 후 구혜선은 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 올해만 핸드폰 세번을 바꾼사람이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다 라고 진흙탕 싸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디스패치가 공개한 포렌식 분석 문자 자료에 의하면 안재현의 휴대폰에는 다른 여성과 문자를 주고받은 흔적이 남겨져 있지는 않았으며 구혜선을 비방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재현 소속사 대표와 험담을 했다는 내용은 소속사 대표가 구혜선이 한말을 안재현한테 옮기며 묻자 안재현이 이에 "아 또 말 요상하게하네" 정도의 대화였던것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이게 처음 구혜선이 SNS에 공개적으로 비난당했다 신뢰가 사라졌다 하는 정도의 험담이 되는가에 의아함을 가졌습니다. 



물론 한때는 열열히 사랑했던 사람이 다른사람과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저런식으로 말도 안통하고 저렇게 요상한말을 또 했네 라며 다른사람에게 말하는것에 있어서 화가나고 배신감이 충분히 들 수는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내용만 보더라도 안재현이 마음이 식었다는것을 확인할만한 정황은 충분했고 마음이 먼저 떠난 연인인데 그것도 연인이 아니라 남편이고 이혼을 해야하는 입장인 구혜선의 입장에서는 소속사 대표에게 그런 말을 했다는것 자체도 충격으로 다가올수 있었을것이라고 백번 천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 개인적인 사소한일까지 저렇게 폭로할 정도로 감정적으로 억울했던 것인지 두사람이 합의하에 여론몰이가 아닌 깔끔한 이혼절차를 밟을 순 없는지 의문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구혜선은 해당 보도 이후에 빠르게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하는글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 올해면 휴대폰 세번을 바꾼 사람이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다 라고 말하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내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 이라며 오연서를 언급한것은 아니지만 현재 드라마에서 안재현의 상대역을 맡고 있는 오연서를 짐작가게 하면서 오연서는 실검 1위에 오르게 됩니다. 구혜선의 SNS 폭로가 이어진 이후 오연서의 인스타그램에는 온갖 욕설이 난무하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고 그 수준은 정말 가관이였습니다. 



아어 구혜선은 나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이후 한 차례 글을 덧붙여 수정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구혜선은 해당 글 끝에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폭로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속 인물이 오연서 일지 아니면 다른 배우 일지는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 상황이고 결혼 이후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이니 오연서는 아닐 가능성이 있겠네요 아무튼 구혜선은 이혼의 결정적인 사유가 안재현의 외도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있는데 이는 구혜선의 여론몰이가 조금 문제가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안재현이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했고 이미 엉망진창 얼룩진 마음에 지금 드라마를 같이 찍고있는 오연서와 도는 소문들 때문에 많이 예민해져있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문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것은 소문의 당사자인 오연서도 마찬가지였을텐데요 그들의 관계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굳이 현재 드라마 촬영중인 오연서와 그 관계자들에게 까지 피해를주면서 안재현의 외도를 부각시켜야했을까요?


구혜선이 언급한 염문설은 그냥 확인되지않은 염문설일 뿐이고 같이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료끼리 카톡도 주고받지말라는 법은 없죠 이혼할 마음이 없고 아직도 안재현을 향하고있는 구혜선의 시선에서는 자신은 모든게 망가졌는데 아무일 없다는듯 다른 여자 동료와 카톡을 주고받고 자신에게는 하지않는 행동을 동료에게는 하는 안재현의 모습에 실망해 괜한 오연서만 잡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재현도 물론 마음이 떠난것은 알겠으나 더이상 주변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일이 마무리 될때까진 조금 자제 했으면 하는데 참 남자 마음이란것이 그렇게 안되나 봅니다. 구혜선에 말에 따르면 오연서와 안재현에 대해서는 그냥 나한테는 연락도 안하면서 동료 배우한테 카톡하며 히히덕 되는게 너무 실망스럽고 배신감이 들어서 가슴이 찢어졌다 정도이고 마지막에 언급된 호텔과 야식 사진은 다른 여배우일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걸 같은 여배우라는 말은안했지만 굳이 그걸 같은 맥락에 넣어서 괜한 오연서만 난감하게 된 상황이네요 



안재현의 외도가 이혼의 이유라고 말한직후 여배우와의 염문설 , 카톡 이런것을 적은것도 오연서에게는 치명타가 될텐데 자신의 감정에 앞서 다른사람은 전혀 생각하고 배려하지 않은 행동인것 같습니다. 오연서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이게뭔 가마니 된 상황인가 싶기도 할텐데요 이후 그의 글은 토네이도 급 후폭풍을 몰고와 현재 안재현이 촬영중인 하자있는인간들에 출연중인 여배우들에게 모두 불똥이 튀어있는 상태입니다. 누구라고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도 않아 그냥 싸그리 잡아 김슬기 까지 이름이 언급되고있을 정도인데요 김슬기는 조연이고 오연서는 주연이라 오연서일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여배우가 두명밖에 없거든요 



논란에 휘말인 오연서도 분노해 공식입장을 발표합니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측은 즉각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 와 염문설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해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분노한 마음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당사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더이상 지켜볼 수 만은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슬기도 공식입장에서 안재현 여배우 염문설과 자신은 무관하다며 법적 대응을 할것을 알렸죠 



오연서에 이어 안재현과의 염문설에 이름을 올리게된 김슬기 또한 구혜선 안재현과 관련해 전혀 상관 없는일이라면서 드라마 하자있는인간들 관련해 촬영은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잘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연서는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구혜선을 고소한다는 이야기 인데요 디스패치가 공개한 구혜선과 안재현의 문자내용에 보면 구혜선은 이혼은 절대 안된다며 돈을 요구하는 내용에서 연예인은 명예로 먹고산다, 나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 이건 어떻게 보상할거냐 등등의 말을 하는 대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 맞죠 연예인은 한번 루머에 휩쓸리면 크나큰 타격을 받는 직업중 하나입니다. 구혜선의 말처럼 명예로 먹고사는 직업이죠 그런데 정작 구혜선씨 본인은 자신의 남편인 안재현씨에게 느낀 배신감과 분노를 다른사람에게 표출하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자신을 배신한 안재현씨에 대한 질타나 비난은 어차피 본인들에게 진흙탕 싸움이 될 뿐이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염문설일뿐이고 자신이 그렇게 생각했을 뿐일수도 있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드라마나 열심히 찍고있던 여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킨것도 구혜선 본인일 테니까요 물론 안재현씨도 잘한건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만 애꿎은 주변사람들 그만 다치게 하시고 두분이서 원만하게 잘 해결해서 앞으로는 이런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핫이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국 청문회  (0) 2019.09.06
황교안자녀장관상  (0) 2019.09.05
나경원소환조사 필요한이유  (0) 2019.09.04
보고있다정치검찰 메세지  (0) 2019.09.03
근조한국언론 의미  (0) 2019.09.03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